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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CEO와 함께 하는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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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2, 2015, 10:11:03

1사1촌 맺은 충북 정안마을 방문..어르식염색·콩수확·벽화 제작 등에 참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11촌 결연마을인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해 주니어보드, 희망봉사단 리더 등 KB손해보험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실무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정안 마을을 찾은 봉사단은 마을 어르신들의 흰머리 염색부터 이불 빨래, 콩 수확, 마을 벽화 그리기 등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수확된 콩은 직접 구매해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있는 희망의 집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헌 KB손해보험 사장은 직접 찾아가 일손을 돕고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했다형식적인 결연이 아닌 정서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결연 농촌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 대표를 맡고 있는 정영길 위원장은 해마다 이렇게 KB손해보험 봉사단이 다녀가면 마을 분위기도 좋아지고 한층 활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무척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새로운 사명과 함께 출범 100일을 최근에 맞이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들과 11촌 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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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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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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