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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도전·성장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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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3, 2021, 11:08:29

오는 18일까지 ‘C.AVENUE 디자이너 브랜드위크’ 진행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은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경기 패션창작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돕기 위해 ‘C.AVENUE 디자이너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온라인 진출을 돕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당기간 동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즌 오프와 클리어런스 상품들을 한정기간 특가,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의류뿐만 아니라 쥬얼리·가방·신발·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1000여개 상품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총 32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석합니다. 브랜드는 ▲더스톨른가먼트 ▲더스튜디오케이 ▲디와이에스 ▲르이엘 ▲르휘 ▲누퍼 ▲줄리앤데이지 ▲루므 ▲던 팩토리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상품으로 ▲김상원 디자이너의 컨츄리파우더 티셔츠 ▲박혜인 디자이너의 티나블러썸 저지 원피스 ▲장윤경 디자이너의 쎄쎄쎄의 시그니쳐 무궁화 티셔츠 등을 한정판매 합니다.

 

김지은 쿠팡 패션 디렉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쿠팡 C.AVENUE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도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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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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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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