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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리볼빙 이월잔액 5.8조 돌파...30·40대가 63.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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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8, 2021, 11:09:49

당장 상환부담 미룰 뿐 고금리 위험..전재수 “금융당국 점검” 주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용카드로 물선을 산 뒤 대금의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나중에 갚는 ‘리볼빙’ 서비스 이용액이 5조8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리볼핑은 금리가 평균 연17%가 넘어 장기간 이용하면 신용도에 악영향을 주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2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이월잔액은 5조8157억으로, 그중 63.2%를 30·40 세대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볼빙 이월 잔액은 2017년 말 4조8790억원에서 2021년 6월 기준 5조8157억원으로 3년 반 사이 19.2%가 증가했습니다. 리볼빙 이월잔액 보유 회원도 2017년 말 222만7200명에서 올해 6월 말 252만4600명으로 13.4% 늘어났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이월잔액이 2조610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대가 1조6163억원의 규모를 나타내 30·40대가 총 3조6773억원으로 리볼빙 이월잔액의 63.2%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50대 1조1713억원, 60대 이상 4879억원, 20대 이하 4792억원 순이었습니다.

 

신용등급별로는 600~699점의 신용점수 리볼빙 잔액이 1조811억원으로 전체의 31.0%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700∼749점 7129억원, 850~899점 6385억원, 500~599점 6037억원, 750∼799점 5619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불황이 이어지며 높은 금리를 감수하면서까지 당장의 채무부담을 미루기 위해 리볼빙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후 이자까지 붙은 대금 때문에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의원은 “카드사가 수익 창출을 위해 리볼빙 유치에만 힘쓰지 않도록 금융 당국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MZ세대 기자가 추천하는 ‘할로윈 풀코스로 즐기는 방법’

MZ세대 기자가 추천하는 ‘할로윈 풀코스로 즐기는 방법’

2021.10.17 16:26:0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할로윈데이(10월 31일)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할로윈’이 예상되면서 기대감과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준비만 잘하면 집에서도 할로윈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MZ세대 기자가 ‘할로윈데이 즐기는 방법’을 풀코스로 소개합니다. 먼저 할로윈 분위기를 내볼까요?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대표 강한승)은 ‘해피 할로윈 기획전’을 열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 용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합니다. 할로윈 당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직구 코스튬, 할로윈 간식, 홈파티 용품 등 7개 카테고리로 나눠 총 3500여개 파티용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할로윈 필수 아이템인 코스튬 용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부터 성인 코스튬, 반려동물을 위한 펫 코스튬까지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호러 액자, 해골 인형 등 으스스한 분위기의 이색 소품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할로윈 소품으로 한창 집을 꾸미고 나면 허기가 질 겁니다. 주인공인 단호박이 빠질 수 없죠. 냉동 화덕피자 브랜드 ‘우주인피자’는 ‘단호박치즈피자’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지난 8월 홈플러스와 협업해 선보인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이 좋은 반응을 얻은 점에 주목해 할로윈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마련했습니다. 단호박치즈피자는 단호박 무스 위에 통 단호박을 올렸고 생모짜렐라치즈를 얹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 마티네즈)는 할로윈을 맞아 컬래버레이션 코스터를 증정하고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오는 27일까지 ‘1955 버거’ 세트,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고객에게 환타와 콜라보한 코르크 소재 ‘코스터’ 1종을 랜덤 증정합니다. 코스터는 총 4종으로 후렌치 후라이·호박·박쥐 등 할로윈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오는 31일까지 모든 메뉴 구매 시 할로윈 스폐설 패키지로 제작된 음료 컵,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할로윈을 테마로 한 음료도 많습니다. 할리스는 마녀를 콘셉트로 한 신메뉴 3종을 다음달 4일까지 한정 판매합니다. 특히 할로윈 시즌 대표 메뉴 ‘마녀 퐁당 초코베리 할리치노’는 진한 초콜릿과 베리류의 붉은 색상으로 할로윈의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10월 한정 메뉴 ‘할로윈 펌킨 쉐이키’를 선보입니다. 단호박을 베이스로 그 위에 통팥,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코 드리즐을 추가해 단맛을 더했습니다. 매장에서 할로윈 펌킨 쉐이키를 주문하면 할로윈 전용 컵홀더에 음료를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디저트까지 할로윈 콘셉트로 먹어야 풀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오리온(대표 이경재)의 ‘할로윈 초코파이’는 할로윈 시그니처인 호박 플레이버를 초코파이로 구현했습니다. 단호박 비스킷을 단호박 초콜릿으로 커버링했고, 제품 외관도 주황의 호박색과 보랏빛의 마시멜로가 어우러져 할로윈 느낌을 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할로윈데이 파티’를 테마로 홈파티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할로윈 캐릭터를 담은 케이크로 ‘펭수랑 할로윈 챙겨’, ‘할로윈 꼬마유령’ 등이 있습니다. ‘스푸키 유령쿠키’가 포함된 할로윈 마녀모자 쿠키세트, 초코볼과 캔디가 담긴 ‘할로윈 스위치 파우치’처럼 선물하기 좋은 기획제품도 내놨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며 “케이크부터 사탕, 빵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이번 제품과 함께 즐거운 할로윈데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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