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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용기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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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9, 2021, 10:09:57

게이머즈컵 시리즈 2탄..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 제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게임 ‘로스트아크’와 손잡고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용기면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게이머즈컵은 게임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는 최초의 용기면 브랜드로, 게이머들로 이뤄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를 콘셉트로 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게이머즈컵 힐러 고기짬뽕’에 이은 게이머즈컵의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지난 8월 공개된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IP를 활용해 패키지 디자인에 소서리스 캐릭터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동결건조 닭고기와 감자·당근 등 건더기를 넣어 닭갈비 맛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마리골드 색소·단백질 등 9가지 영양소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로스트아크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용기면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게임 내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됩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한정판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 판매를 시작합니다. 용기면 제품과 협업 굿즈로, 오뚜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총 3000개를 팝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와 취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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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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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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