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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부문 양적·질적 동시성장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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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6, 2021, 09:10:43

우리금융, 강남타워에 자회사 3社 통합이전 마무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비은행 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듭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새롭게 마련한 강남타워 신사옥에 지난 8월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며 3사 통합이전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출범 이후 그룹에 편입한 비은행부문 3개 자회사가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 있는 강남타워에 통합 이전하게 됐는데요.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해 기업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우리종금 등 자회사 대표들과 함께 강남타워를 직접 방문해 통합이전을 축하하고, 자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각 자회사 대표 및 주요 임원들과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손태승 회장은 회의에서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가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고 말했습니다.

 

손회장은 이어 “그룹 4년 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비은행 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자”고 덧붙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을 달성했고,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지분 10%를 매각하기로 공고하며 완전민영화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탄탄한 실적과 성공적 민영화의 탄력을 기반으로 M&A나 증자 등을 통해 그룹내 비은행부문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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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최고금리 꼼꼼하게 확인하세요…금감원, 예·적금 주의보 발령

최고금리 꼼꼼하게 확인하세요…금감원, 예·적금 주의보 발령

2021.11.24 16:19:44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금융감독원은 금융사의 예·적금 우대금리 조건에 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이 복잡하다는 민원 증가에 따른 조치입니다. 금감원은 “주요 은행의 특판 예·적금 판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소비자 보호 상의 취약점이 나타났다”며 “소비자들이 우대금리 효과를 오인한 채 금융상품에 가입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환기하고자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대금리 관련 민원은 주로 ▲복잡한 우대금리 달성 조건 ▲상품설명 부족으로 우대금리 착오 ▲낮은 우대금리 수준 ▲가입한도 제한 등으로 인해 실질적 혜택이 미미하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은행권이 판매한 예·적금 상품 58개를 조사한 결과, 예적금이 만기된 고객이 받은 금리가 최고금리의 78%였습니다. 이자가 최고금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품도 2개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이 대형마트·카드사·여행사 등과 제휴해 출시한 예적금 상품은 우대금리를 받은 고객이 7.7%에 불과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휴상품은 우대금리 지급요건을 충족하기 어렵거나 불입한도 및 가입기간의 제약으로 인해 실익이 적다고 판단한 고객이 스스로 우대금리 지급요건 충족을 포기한 경우가 많았다”며 “특히 적금 상품은 적립액이 점차 증가하는 구조이므로 실제 수령 이자는 소비자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과 더불어 은행의 상품설명 부족도 민원의 주요 원인이라고 금감원은 지적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우대금리 조건은 주로 오픈뱅킹 등록·제휴상품 이용실적 달성·연금이체 실적 등인데 사실상 달성하기 쉽지 않다”며 “상품설명서에서 우대금리는 눈에 띄는 큰 글씨로 설명하고 조건은 작은 글씨로 쓰여 있는 경우가 많고 단기간 제공하는 우대금리를 만기까지 적용되는 경우로 오해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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