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건축행정 평가 결과 경상남도와 대구광역시가 일반부문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정책 이행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대구광역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및 처리 만족도 ▲유지 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평가가 높았습니다.
특별부문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별로 ‘위반건축물 방지 및 관리 노력사례’를 공모해 강원도와 강원도 동해시가 각각 최우수 단체로 뽑혔습니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자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축행정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