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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남산원에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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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4, 2015, 11:12:57

안양수 사장 비롯해 든든봉사단 아동보육원 방문..성탄선물·난방비 지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DB생명(안양수 사장) 든든봉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원 남산원을 방문해 시설 60여명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산타로 변신한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봉사단원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아동들에게 나눠줬다. 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했다. 


KDB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든든봉사단은 매년 남산원을 정기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영유아 돌보미를 비롯해 시설청소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2016년에도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속적 지원과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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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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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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