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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중장기 성장성 고민…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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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5, 2021, 10:11:0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12만 4000원에서 9만 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91억 원, 영업이익은 22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7%, 82.8% 감소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14%, 영업이익은 76% 하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북미 시장에서 리툭시맙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한 트룩시마 매출 부진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 매출 성장, 렉키로나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플렉트마·트룩시마의 성장이 둔화,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기여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전체 매출 성장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이 연구원은 “렉키로나의 매출이 큰 폭 증가하더라도 본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고민은 불가피하다”며 “후속 고마진 품목인 램시마SC·유플라이마의 성과가 향후 실적 및 주가 반등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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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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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오늘만산다’ 인기…MZ 취향 노린다

G마켓,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오늘만산다’ 인기…MZ 취향 노린다

2025.09.02 09:30:1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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