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신한生,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 출국

URL복사

Wednesday, January 27, 2016, 09:01:30

대학생 40명 베트남 하노이서 8박10일간 봉사활동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지난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오는 2월 4일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재능기부 차원에서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도 이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교실을 건축했다.

 

이번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편, 해외봉사활동을 마치면 40명의 봉사단원은‘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교내 홍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신한생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