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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신규직원, ‘봉사활동’으로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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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8, 2016, 10:01:54

서울 서대문구 장애인종합복지관서 사회공헌활동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신규직원 20명은 서울시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헤아림 봉사단원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종이박스 포장하기와 가구 조립하기 등 장애인들의 직업체험 훈련을 도왔다. 또한 음악 치료와 주먹밥 간식 만들기를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신규직원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 출범 후부터 직원 입문교육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해 매월 2회씩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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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ir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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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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