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남친과 썸남은 물론 친구·직장동료·가족까지 초콜릿 준비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을 위한 ‘남자 맞춤형’ 초콜릿이 선보인다.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오는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선물’ 이벤트를 열고, 연인에서부터 친구까지 대상별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초콜릿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에서는 수제 초콜릿부터 받아도 부담 없는 소포장 초콜릿 선물세트까지 대상별 맞춤 선물을 기획했다. 화장품, 패션잡화 등 남성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연인을 위한 초콜릿 DIY 세트와 수제 초콜릿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초콜릿, 데커레이션 재료, 포장 용품 등으로 구성된 ‘파베초콜릿 DIY 세트’를 25% 할인한 2만2900원에 판매한다.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트뤼플프렌치 초콜릿 1kg’(1만500원)과 레터링 장식의 ‘보뇌르 라비앙로즈 초콜릿 9입’(9900원) 등 수제 초콜릿도 준비했다.
썸남, 친구, 직장동료, 가족 등 대상별 맞춤 초콜릿도 마련했다. 썸남을 위한 ‘고디바 밸런타인 선물세트’(1만7900원)를 비롯해 친구나 직장동료 선물로 적합한 ‘페로로로쉐 3개입x16줄’(2만900원), ‘토블론 초콜릿 100gx4입’(7900원), ‘킨더초콜릿 세트8개입x10개’(1만7900원) 등 소포장 다량 묶음 상품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빠와 남편을 위한 ‘덴마크 데니쉬버터쿠키 454g’(4500원)와 ‘독일 하트포유 초콜릿125g’(3300원)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초콜릿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최근 일주일(1/22~1/28)간 스포츠·전자시계와 남성 언더웨어 세트가 전년 대비 각 25%, 174%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장품·향수·패션잡화 등 인기 남성 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세이코 알바 메탈 가죽 남성 손목시계’를 51% 할인(10만6900원)해 판매한다. ‘존바바토스 향수 EDT 75ml’(3만5900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남성 속옷 세트’(2장, 2만3800원)’ 등도 마련됐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올해에는 다양한 대상을 고려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채로운 상품 구성은 물론 대상별 카테고리를 분류해 선물 선택을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