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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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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02, 2022, 00:01: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H>

◇ 본부장

▲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박동선 ▲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장철국

◇ 부서장

▲ LH인재개발원장 윤우준 ▲ 비서실장 유건석 ▲ 국민소통실장 손주석 ▲ 미래전략실장 이영봉 ▲ 안전기획실장 백대현 ▲ 기획조정실장 김요섭 ▲ 재무처장 정성시 ▲ 인사관리처장 피봉석 ▲ 보상기획처장 고장혁 ▲ 판매기획처장 강오순 ▲ 법무단장 강신은 ▲ 부동산금융사업단장 김경진 ▲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혜기 ▲ 주거복지기획처장 김명관 ▲ 건설임대사업처장 서환식 ▲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 노영봉 ▲ 주거생활서비스처장 김동섭 ▲ 건설자산관리처장 천병삼 ▲ 매입자산관리처장 박정기 ▲ 국토도시기획처장 장희철 ▲ 신도시계획처장 최성진 ▲ 신도시사업1처장 송종호 ▲ 신도시사업2처장 신광호 ▲ 공공택지사업처장 문홍철 ▲ 사업영향평가처장 김영일 ▲ 도시기반처장 박종욱 ▲ 도시경관단장 최희숙 ▲ 스마트시티개발단장 이상우 ▲ 공공분양사업처장 김남식 ▲ 공공주택설비처장 배창영 ▲ 공공주택견적단장 송영석 ▲ 지역균형발전기획처장 정운섭 ▲ 지역균형발전사업처장 권운혁 ▲ 산업단지처장 이종우 ▲ 도심정비사업처장 박현근 ▲ 도시재생사업처장 정태성 ▲ 글로벌사업처장 이지순 ▲ 남북협력단장 유근호 ▲ 건설안전처장 길홍래 ▲ 공정심사처장 오희석 ▲ 단지기술처장 정두식 ▲ 주택기술처장 류옥현 ▲ 연구기획처장 이상일 ▲ 서울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김영범 ▲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오성재 ▲ 서울지역본부 하남사업본부장 정경호 ▲ 서울지역본부 양주사업본부장 이재로 ▲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본부장 박정우 ▲ 서울지역본부 위례사업단장 이화식 ▲ 인천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최재열 ▲ 인천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이상민 ▲ 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정욱조 ▲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고태호 ▲ 인천지역본부 고양사업본부장 김철수 ▲ 인천지역본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조하영 ▲ 인천지역본부 청라영종사업단장 김연중 ▲ 인천지역본부 파주사업단장 정상훈 ▲ 경기지역본부장 권세연 ▲ 경기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이병구 ▲ 경기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김동근 ▲ 경기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이순제 ▲ 경기지역본부 화성사업본부장 채우국 ▲ 경기지역본부 성남판교사업본부장 서호수 ▲ 경기지역본부 과천의왕사업본부장 김휘년 ▲ 경기지역본부 동탄사업단장 박현옥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조경숙 ▲ 부산울산지역본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이재진 ▲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심상운 ▲ 강원지역본부장 김정민 ▲ 강원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박화동 ▲ 충북지역본부장 김응태 ▲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유국현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한종덕 ▲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안한근 ▲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공영규 ▲ 전북지역본부장 안창진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재경 ▲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정수미 ▲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최명관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재용 ▲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이상기 ▲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오승찬 ▲ 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종엽 ▲ 제주지역본부장 강기관 ▲ 세종특별본부장 이대영 ▲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 오상호 ▲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 이영민 ▲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장 오주헌 ▲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 도심복합사업처장 김성연 ▲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1처장 최종기 ▲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2처장 정우신 ▲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 용산복합사업단장 송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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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2024.04.18 16:56: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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