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축제를 열었습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5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치 海스티벌 Week’를 개최해 학생과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기존 학생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축제 주간 중 28일에는 대학의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하는 ▲개교 80주년 기념식과 ▲타임캡슐 안치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아치잔디공원에서 ‘2025 MBC 대학가요제’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위상도 높였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대학 행정부서와 RISE 사업단, 외부 기관, 학생 동아리 등 총 52개 단체가 참여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퍼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Hole Out’ 부스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학생 동아리 무대, 아치 가요제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해양스포츠 체험(카약·SUP 등) ▲‘해양 영화 상영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전문성과 지역 상생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민과 함께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이번 80주년을 ‘미래 100년’을 향한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세계적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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