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월 둘째 주(10~16일)에는 전국에서 2만 3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분양 물량이 나옵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 ‘신천역 한라비발디’, 부산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 포레스티지’, 경북 포항시 학잠동 ‘포항 자이 애서턴’ 등 전국 40개 단지에서 총 2만 3469가구(일반분양 1만 9598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이 중 주목해 볼 만한 단지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49~132㎡, 총 4043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331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비롯해 중앙대로 등이 인접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좋아 부산 도심 또는 외곽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가 인접해 통학 환경이 우수하며, 생활편의시설, 여가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개신동 ‘더샵 청주 그리니티’,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샵 청주 그리니티’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 전용면적 63~170㎡, 총 119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구룡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생활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