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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신정부 공약 수혜+빅데이터 시장 확대 따른 성장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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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22, 09:03:0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8일 위세아이텍에 대해 신정부의 디지털 경제 공약 관련 수혜가 기대되고 AI 및 빅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위세아이텍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7%, 57.8% 증가한 340억원, 58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순이익도 4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AI 플랫폼과 빅데이터 도구를 활용하려는 사용자 증가 등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위세아이텍이 AI 개발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최초 국산화 등 레퍼런스가 우수한 상태에서 신정부의 디지털 경제 공약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AI 및 빅데이터 관련 시장 성장과 고객 다변화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메타버스 ‘대시보드’, 메타버스 경험 플랫폼 ‘맥스프’ 런칭 예정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며 “유통 주식수 대비 15.9%에 해당하는 전환사채 120억원, 전환가능 주식수 99만여주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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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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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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