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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生, 2016년 ‘농촌순회 무료진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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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6, 2016, 14:03:21

서울대학교병원과 2007년부터 총 107회 실시·15만여 명 진료
올해 12회 실시 예정..장수사진 무료촬영도 제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농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에 나섰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6년 농촌순회 무료진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농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직후 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봉사단 60여명은 충남 당진으로 출발해 3일간의 진료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총 12회의 무료순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와 함께 진료를 받으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료촬영은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농협은 1960년대부터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농촌에 사는 농업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들에게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 10년간 총 106억원을 서울대병원에 지원해 15만여명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진료차량 4대를 기부했다.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다.


진료 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을 진료 받으며, ‘진료·검사 - 결과 안내 – 처방·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또한 진료를 받은 환자들에게는 가정용 상비약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무료진료현장에서 농민들을 만날 때마다 농사일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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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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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 Z폴드·플립7 예약 판매 개시…가입자 유치 경쟁 돌입

이통3사, 갤럭시 Z폴드·플립7 예약 판매 개시…가입자 유치 경쟁 돌입

2025.07.15 14:55:2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7'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 15일부터 일주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폴더블폰이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출시되는 첫 갤럭시 시리즈인 만큼 제품에 대한 수요 및 통신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통신 3사는 공통적으로 갤럭시 Z7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폴드7 512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경우에는 23만7600원을 추가 결제 시 16GB 메모리의 1TB 스토리지 모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8월31일까지 갤럭시 Z7 시리즈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티빙 3개월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합니다. T월드 공식 인증 매장에서 사전 예약 후 개통 시에는 삼성 공식 인증 슬림 케이스도 증정합니다. T 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7 사전 예약 시에는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티빙·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3' 등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티다문구점' 10만원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KT는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혜택인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미리보상'은 24개월 뒤 반납과 기기변경을 전제로 갤럭시 Z7 시리즈 개통 시점에 출고가의 50%(안심체인지 중고폰 매입 최대 보장금액)를 미리 보상받아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리보상 프로그램 가입 고객에게는 분실·파손 시 최대 60만원을 보장해 주는 보험도 함께 제공합니다. 34세 이하 'Y덤' 이용 고객 중 사전 예약 후 개통한 3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갤럭시 투어 in 몽골'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 휴대폰 2대 이상 구매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영화예매권(1인 4매)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7 시리즈를 사전 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 AI 서비스 '라이너'와 '캔바' 6개월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21일까지 갤럭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은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전용 쿠폰(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구매할 경우 신세계상품권 15만원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또한 유플러스닷컴은 사전 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6명) ▲네이버페이 5만원권(10명)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선착순 1만명) 등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이통 3사 모두 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는 때까지만 한시 적용됩니다. 사이버 침해 사고로 SKT가 위약금 면제까지 적용하면서 전날 자정 기준으로 SKT는 40%의 점유율을 내주었습니다. 대규모 가입자 이탈 사태가 일어난 만큼 SKT는 통신비 50% 할인, 데이터 제공, 제휴사 이벤트 등을 포함해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 출시 프로모션으로 다시금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려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SKT에서 이탈한 가입자들을 유치하고 붙잡아두기 위해 치열한 프로모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단통법의 폐지로 22일 이후 보조금의 상한선이 없어지면 3사 간의 경쟁은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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