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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어린이날 맞아 ‘스위트홈 가족요리 축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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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4, 2022, 11:05:32

50개팀 참가, 한식·양식 등 요리 경연 펼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간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는 오뚜기 신제품을 만나보는 ‘오뚜기 체험존’부터 ‘오뚜기 시식존’,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등이 있습니다. 석고방향제를 꾸미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축하공연 등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복합 문화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어린이날 롤리폴리 꼬또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카레·쌀컵케이크·뚜기젤리·캐릭터 굿즈 등을 한정 수량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오뚜기에 따르면 어린이에 대한 오뚜기의 애정과 관심은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함 명예회장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오뚜기 창립기념일로 지정하며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함을 강조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심볼 마크, 창립기념일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으며,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철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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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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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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