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간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됩니다. 지금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는 오뚜기 신제품을 만나보는 ‘오뚜기 체험존’부터 ‘오뚜기 시식존’,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등이 있습니다. 석고방향제를 꾸미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축하공연 등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복합 문화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어린이날 롤리폴리 꼬또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카레·쌀컵케이크·뚜기젤리·캐릭터 굿즈 등을 한정 수량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오뚜기에 따르면 어린이에 대한 오뚜기의 애정과 관심은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함 명예회장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오뚜기 창립기념일로 지정하며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함을 강조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심볼 마크, 창립기념일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으며,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철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