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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홀트아동복지회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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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1, 2016, 16:03:19

내년 1월까지 매월 번역봉사·아동 돌보기 등 참여
이학상 대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다하는 기업될 것”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3월부터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는 '모든 아이들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라는 모토 아래 어린이들의 국내외 입양과 가정위탁 사업과 장애인, 미혼모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라이프플래닛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후원자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포장·발송, 발달아동 돌보기, 각종 사무지원 등에 참여한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해외결연 아동들의 편지를 번역하는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생명보험의 본질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동센터와 노인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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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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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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