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요스 라우어리어) 직원 25명은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종합복지원에서 환경정화와 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운종합복지원은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베이비 박스에 있었던 아기와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의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아동들이 사용하는 장난감과 집기를 소독하는데 참여했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했다. 아울러 돌을 맞이한 아동들을 위해 상을 차리고 돌잔치에 참여해 함께 축하해줬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비록 일반적인 가정의 울타리와는 다른 형태지만 사회라는 이름의 울타리로 이들을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며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빠지지 않고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 참여 등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