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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의 삶에 색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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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4, 2016, 16:03:43

자산 100조 시대 맞아 ‘라이프 플러스’ 캠페인 진행
유투브로 쌍방향 소통..페이스북 등서 다양한 이벤트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 “대한만국 최초 생보사로, 고객이 다채롭고 긍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한화생명이 올해 자산 100조 시대에 돌파하며, 또 다른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의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Life Plus(라이프 플러스)’을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고객에 집중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브랜드 철학인 따뜻한 동반자를 바탕으로, <따뜻한 잔소리>, <오늘의 보험> 등의 캠페인을 통해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보험의 중요성을 미래를 대비하는 상품으로 인식하기보다, 안정된 오늘(현재)을 위해 필요한 상품으로 강조해 업계의 주목을 이끈 바 있다.

 

이번에 한화생명이 새롭게 시작하는 ‘Life Plus(라이프 플러스)’ 캠페인은 따뜻한 동반자브랜드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한화생명을 통해 삶이 더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보험이 단순히 상품으로서 재화의 가치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기회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로 고객에게 인식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이를 전달하기 위해 한화생명은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고객에게 한화생명의 다양한 콘텐츠가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통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밖에 없는 TV보다는 유튜브 등 인터넷 영상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첫 결과물로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한화생명 SNS채널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무료한 일상에 쫓기던 주인공이 새로운 영감을 받아 모험을 통해 풍요롭고 다채로운 삶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연말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이밖에 고객이 한화생명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축제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편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디지털 프로모션 등과 연계해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대한만국 최초 생보사로, 자산 100조 기업 위상에 맞는 책임감으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다채롭고 긍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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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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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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