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제일기획, 새로운 광고시장 개척…8분기 연속 최고실적 전망-대신

URL복사

Tuesday, June 21, 2022, 09:06:1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21일 제일기획에 대해 디지털 부문과 새로운 메타버스 영역의 마케팅을 바탕으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의 2분기 영업총이익(GP)과 영업이익(OP)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21% 증가한 3700억원, 8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20년 3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비중의 70% 이상인 삼성전자가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비용을 꾸준히 집행하고 있다”며 “기존의 오프라인 마케팅 뿐만 아니라 디지털 등 새로운 영역 개척과 메타버스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이 북미 지역에서 매분기 50%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북미 마케팅 물량을 유럽이나 중국 수준으로 대행한다면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영업총이익의 5%가 추가되는 수준의 M&A도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히 디지털 비중 증가가 아닌 새로운 마케팅 시장을 열고 있기 때문에 최고 실적 추이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