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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손보- 사립중고등학교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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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2, 2016, 13:04:51

교직원 복지증진 위한 차량무상점검 등 전단팀 신설..교통안전교육도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은 지난 11일 The-K호텔서울에서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he-K손보는 교육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사립중고등학교회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지원하는 등 사립중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박재련 회장(서울공연예술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The-K손해보험은 다른 보험사와는 다르게 교직원이 주주이자 주인인 보험회사라고 생각해왔다”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교를 위한 상품개발,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수영 The-K손보 사장은 “교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전담 팀을 신설해 전국 학교현장에서 차량무상점검과 교통안전교육 등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 안팎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련 회장과 황수영 사장을 포함해 , 장석희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부회장, 김용호 정책연구부장과 박유택 개인영업본부장, 박형준 마케팅실장, 송정호 장기보험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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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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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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