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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써밋갤러리 등 7개 상품 ‘굿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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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9, 2022, 10:09:31

써밋갤러리 등 2개 상품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뽑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와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한 7개의 특화상품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분야 시상식입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선정된 응모작 7개는 ▲써밋갤러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내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하우스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 '인앤아웃'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고급 가든 시설물인 'Pride of dignity'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입니다.

 

선정작 가운데, 써밋갤러리와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테마놀이터는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써밋갤러리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을 컨셉으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 하우스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울러,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단지의 여러 편의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최근 다양한 업체와의 연계와 지속적 투자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노빌리티' 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푸르지오 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고 있는 부동산·인테리어 전문 매거진입니다. 신규 단지나 리모델링 사업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소식을 비롯해 인테리어, 예술, 건강, 부동산 관련 법률과 세무 정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연이은 수상으로 푸르지오써밋과 푸르지오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현재 수주 추진중인 한남2구역, 수진1구역 등에서도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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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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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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