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손잡고 전시 및 팝업 행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는 14일부터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에서 각각 아트 전시와 체험형 팝업 행사를 선보입니다. 하겐다즈는 1960년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창립 당시부터 합성 색소 등을 쓰지 않고 크림, 우유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MELTING POINT'전은 13일 프리뷰 오프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됩니다. ‘멜팅포인트’는 고체가 액체로 바뀌는 ‘녹는점’이라는 의미로, 아이스크림을 테마로 한 만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녹는 행복한 순간’을 전시에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하경·깪·나무13·노이신·성영은·심규하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오감·변주·이야기'의 3가지 테마로 회화·일러스트레이션·애니메이션 등 총 22점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들은 SNS 등에서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잠실 월드몰 지하 1층 광장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엽니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겐다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 참여 시 구매 할인권·굿즈·롯데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또 팝업스토어에는 작가 깪이 제작한 조형 전시물 '녹아 내린 아모의 땅'을 볼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캐릭터인인 ‘아모’ 작품과 감상하고 녹는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 시식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영애 아트컨텐츠실장은 "MZ세대에게 아이스크림은 계절 간식에서 벗어나 입안에 예술을 펼쳐내는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며 "하겐다즈와 협업한 이번 전시와 팝업 행사가 고객들에게 맛과 멋이 함께하는 경험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