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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솔버톤대회’ 성료…한국외대 KBJG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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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5, 2022, 16:12:11

KBJG팀, KB금융 선진 부동산금융 노하우로 인니시장 진출 제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9개 대학·81개팀·324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한 토론마라톤 'KB솔버톤대회'에서 한국외대 KBJG팀이 우승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솔버톤(Solveathon)은 영단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특정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내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일종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입니다.


온라인 예선과 2박3일 합숙 본선을 거친 8개팀 가운데 임직원 투표로 선발된 4개팀이 이달 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준결승을 치렀고 KBJG팀과 성대한KB팀(성균관대)이 최종 결승에 올랐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No.1 금융플랫폼' 구축전략을 주제로 한 결승전에서는 KB금융그룹 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 결과 KBJG팀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BJG팀은 KB금융의 선진 부동산금융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부동산 금융시장 선진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주권 찾아주기를 제안한 성대한KB팀은 최우수상, 파이클팀(서울대)과 리바리팀(한양대)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대상을 차지한 KBJG팀에는 국회의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및 2000만원 상당의 해외 학술연수 기회가 주어집니다.

 

성대한KB팀은 KB금융그룹 회장상 및 상금 300만원, 파이클팀과 리바리팀은 KB국민은행장상 및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16강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KB국민은행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취업 특전을 제공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의 열띤 토론 과정을 함께 하면서 집단지성의 힘을 다시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솔버톤대회를 통해 KB금융 현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동시에 토론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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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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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AI 기술 리더십 제시 ‘SK AI 서밋’ 개최

SK, K-AI 기술 리더십 제시 ‘SK AI 서밋’ 개최

2025.10.13 09:35: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설루션·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눕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합니다.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 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killer use case)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행사를 올해 스타트업·학계·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울 계획입니다. 부대행사로는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됩니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편,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합니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밝힙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메타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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