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방송에서 돋보인 아나운서들의 이름이 발표됐습니다.
30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KBS김보민)에 따르면 ‘2022한국아나운서대상’의 대상은 KBS 이영호 아나운서가 수상했습니다. 이영호 아나운서는 KBS 공채28기 아나운서로 2002년 입사해서 교양과 스포츠 프로그램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KBS 9시 뉴스 앵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장기범상은 제41회 세종문화상을 수상한 KBS 한국어 연구부와 평소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아파트 3만여곳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한국어 포스터 배포에 힘쓴 KT 양순석 상무(센터장)가 받았습니다. 클럽상에는 SBS의 염용석 아나운서와 CPBC 김슬애 아나운서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KBS·MBC·SBS·OBS·JTBC·tbs·CBS·극동방송·불교방송·평화방송 등 총 10개 방송사의 아나운서 약 300명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올해 한국아나운서대상에는 총 8개 부문 21명의 아나운서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고,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만 전달했습니다.
▲TV진행상 시사부문 OBS 유영선(뉴스 오늘 ). MBC 차미연( 통일전망대),
▲TV진행상 교양부문 MBC 박연경(기분좋은 날), SBS 유혜영(좋은 아침)
▲TV진행상 예능부문 SBS 주시은(골 때리는 그녀들), KBS부산 차재환(부산 오아시스)
▲라디오진행상 시사부문 KBS전주 함윤호 (패트롤 전북), CBS 서연미 (이슈FLEX),
▲라디오진행상 교양부문 BBS 이효주(이효주의싱싱라디오), 광주CBS 정정섭(정정섭의 12시에 만납시다)
▲라디오진행상 음악부문 TBS 이가희 (러브레터), CBS 유지수(유지수의 해피송)
▲앵커상 KBS 이규봉(뉴스 7), MBC 정다희(뉴스투데이)
▲스포츠 캐스터상 JTBC 임경진
▲공로상 KBS 서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