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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촌스러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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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6, 2023, 10:01:19

고객·점주·임직원 함께 참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윤진호)는 2022년 한 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교촌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스포츠·문화 나눔 사업 ▲재난·재해 구호 및 가맹점 교육 물품 기부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고객과 가맹점,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지난해 사연 공모를 통해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 소방서·초등학교·국가 연구원 등에 블랙시크릿·허니오리지날 총 6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경기도와 손잡고 경기도 G드림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2만3000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1만원권 상품권을 지원했습니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충북 충주 스포츠 꿈나무 1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 등을 제공했고,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가맹점주 교육을 통해 만든 1만2000마리의 치킨을 비영리기관의 이웃들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나눔 경영은 교촌의 핵심 기업 경영 철학 중 하나로 교촌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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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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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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