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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파트너스 데이’ 개최…상생협력·동반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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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3, 2023, 11:01:27

경영 현황 및 발전전략 설명회·감사패 전달식 등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지난 12일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당초 행사명은 '협동회 정기총회'였으나 KG그룹 가족사 파트너(KGPA)로 새출발하며 동반성장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상호간 책임을 다하는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 발전을 위해 '파트너스 데이'로 변경했습니다.

 

파트너스 데이는 본 행사를 비롯해 쌍용자동차 경영 현황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설명회,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열렸습니다.

 

쌍용차는 경영 현황 설명회를 통해 회사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을 파트너사들과 공유했습니다. 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을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쌍용차의 회생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파트너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이 쌍용자동차가 성공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지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 기업으로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트너스 데이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엄기민 사장, 경기산업 박경배 신임 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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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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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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