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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단독] 미래에셋생명, 9월 업계 첫 ‘모바일 GA’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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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3, 2016, 14:06:50

제118호_2016년 6월3일 발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늘 그래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글을 쓴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10년차 기자 선배도 스스로 자신을 '졸필(拙筆)'이라고 표현하는 것 보면서 저만 그런 고민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좋은 글을 읽을 때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글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잘 쓴 글은 대부분 간략한 문장에 쉬운 표현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핵심을 간파하기도 쉽고, 눈과 머리도 편안해 집니다.

 

조금 생뚱맞은 질문일 것 같은데, 혹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최근에 읽은 글 하나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어떤 60대 아버지가 '아들과 딸에게 남긴 유언'인데요. 죽음을 앞두고 남긴 글이 아니라 미리 계획해서 준비를 해둔 글이라고 합니다내용이 알찬데(?), 한 편의 좋은 이기도 합니다.


링크를 남겨 놓으니 시간 나실 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https://brunch.co.kr/@tschoe56/90)

 

날씨가 무덥습니다. 118번째 뉴스레터와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인더뉴스 뉴스레터 118호

News Letter

118호 (2016년 06월 03일 발행)

[단독] 미래에셋생명, 9월 업계 첫 ‘모바일 GA’ 오픈
오픈마켓 11번가와 합작..민영 보험사版 '보험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이 오는 9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러 보험사의 상품 가격과보장내역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어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전용 판매자회사 GA(독립대리점)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지난 연초부터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자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당초 6월오픈 예정이었지만, 3개월 가량 연기됐다. PC를 기반으로 구상했던 플랫폼도모바일전용으로 변경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보험산업 트렌드가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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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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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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