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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약계층 노인 위한 ‘설맞이 복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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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21, 2023, 17:01:36

이원덕 행장 "어르신들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설명절을 앞두고 서울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에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 전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날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정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을 찾아 떡국떡, 약과, 식혜 등 명절음식과 제철과일, 간편식이 담긴 복꾸러미 3300개를 전달했습니다.

 


설맞이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 모든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홀몸 또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날 복지관 인근 홀몸노인 가구에 방문해 복꾸러미를 직접 전하면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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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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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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