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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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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0, 2023, 11:02:35

'통합축구'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프로축구연맹·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K리그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시즌3 캠페인은 축구라는 소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모두가 체험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으로 ▲K리그 구단, 발달장애인과 함께 통합축구팀 구성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하나파워온 K리그 유니파이드컵' 개최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함양 ▲유명 축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입니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이동약자들의 K리그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20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처음 시작됐습니다.


지난 2년간 K리그 경기장 안내지도를 제작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하나금융스포츠단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프로축구연맹과 다양한 ESG 사업으로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에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 각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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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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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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