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구구갤러리는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 인사동에서 오는 27일까지 성영록 작가의 개인전 '매화향 따라 봄날 산책'전을 개최합니다.
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와룡매를 그린 <와룡매의 봄날>, 제주여행 후 그린 <제주의 봄날> 을 비롯해 봄날 연작 27점을 선보입니다. 작가가 우리나라 각지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추억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성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국회의원회관(국회문화공가조성기획), 구로문화재단, 그림손 갤러리, 백운갤러리 등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화랑미술제,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2010-2019) 등 일본, 싱가폴, 홍콩, 대만 둥 국내외 아트페어와 기획전에 참여해 특히 봄의 다양한 빛깔을 전하는 화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 작가는 “10년 만에 활기 가득한 인사동에서 다시 개인전을 열어 기쁘다"며 "다양한 매화 향기를 전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감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