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비흡연자·콜레스테롤 ↓’..동부화재, 건강맞춤형 상품

URL복사

Thursday, July 07, 2016, 15:07:19

건강하면 보험료 최대 30% 할인..질병·상해 등 7가지 플랜 따라 가입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입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장상품을 선뵀다.


동부화재는 질병, 상해, 비용 등 위험보장을 건강상태에 따라 7가지 플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동부화재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을 7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일반가입자플랜', '비흡연가입자플랜', '우량가입자플랜', '간편고지가입자플랜' 등 총 7가지 플랜을 제공한다. 이 중 '우량가입자플랜'은 비흡연 및 총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BMI 등 회사에서 정한 우량가입자 조건에 맞으면 보험료를 최대 30% 할인된다.


비흡연자면서 회사가 정한 인수 기준을 통과할 경우 '비흡연가입자플랜'을 통해 일반 보험료 대비 최대 20% 할인된 보험료로 질병사망·암사망·질병80% 이상 후유장해 담보를 가입할 수 있다.


또 '간편고지가입자플랜'은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과거 병력과 상관 없이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등 의사 필요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암 보장도 강화됐다. 첫 번째 발생한 암 이후 재발하거나 전이된 암도 보장해주는 '재진단암'의 진단비를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도 두 번째 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한편, 동부화재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은 할인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 2인 이상 가입시 영업보험료 2% 할인, 건강관리 할인, 사망담보 고액계약 할인, 보험계약 안내자료 모바일 수령할인 등 할인제도로 고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월납보험료 7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도보수 측정 등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공해 고객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에게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으로 제공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건강상태에 따라 컨설팅이 가능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관리자 기자 hopem1@naver.com

배너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