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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전국 조정대회서 금·은·동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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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9, 2025, 15:09:08

탄금호배 우승·K-water 사장배 입상
조정 명문 전통 이어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조정부가 전국 조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문 체육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부경대 조정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남자대학부 4+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준, 최근호, 이재욱, 서정환, 전재혁 선수로 구성된 팀은 막강한 팀워크와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14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제2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는 무타페어 종목에 출전한 서정환, 김영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김지호, 최근호, 전재혁, 이재욱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부경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모두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부경대 조정부는 1983년 창단 이후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16차례 종합우승을 기록했고,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의 우승을 달성한 조정 명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준철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체육진흥원 신종대 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지도진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며 “부경대가 조정뿐 아니라 다양한 체육 종목에서 명문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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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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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2025.11.03 16:30: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243억원, 영업이익 1조70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94.5% 증가한 수치로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HD현대의 설명입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와 164.5% 늘어난 7조5815억원과 1조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3% 늘어난 5132억원을,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유럽 선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수요 회복과 ▲신흥 및 광산 시장 공략 강화 ▲AM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96.7% 증가한 2조526억원과 14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원가 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상승 등에 따라 정유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정화와 효율 극대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 판매 확대와 국내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들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24.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 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정유·건설기계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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