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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터치]비즈니스온, 전사업 시너지 확대로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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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1, 2023, 06:05:00

분기 최대실적 이어 연간 최대실적 기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비즈니스온이 각 사업부 간 영업 연계 및 패키지 마케팅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7만 스마트빌 고객사 영업 기반을 통해 재무, HR, 전자계약, 데이터 사업까지 전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Cross-selling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지난 2007년 설립돼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1%, 70.5% 증가한 151억원, 50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들의 실적 고성장이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자회사 연결 편입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넛지파트너스의 YETA 연말정산 솔루션 계절적 성수기와 더불어 플랜잇파트너스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시프티 근태관리 솔루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여기에 지난해 흡수합병한 글로싸인 전자계약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비즈니스온은 SaaS기업 특성 상 높은 수준의 고객 재계약 유지와 더불어 신규 고객사 확대가 지속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증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37만 스마트빌 고객사 영업 기반으로 전체 사업 부분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M&A를 통한 외형 확대에 이어서 올해부터는 연결 자회사들의 사업적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HR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별 매출 성장과 함께, 연간 실적도 매출액 516억원,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 19.2%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으로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온의 주가는 올해들어 꾸준히 우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7000원을 하회하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최근 1만 2000원 전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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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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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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