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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금융교육협회, 교사 금융교육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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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0, 2016, 12:08:51

8일부터 3일간 생활금융·경제 프로그램 운영..전국 초·중·고교 교사 40명 참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가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해 나선다.


손보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김종창)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에 있는 손보협회 연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 직무연수(풀어쓰는 생활금융‧경제)’를 운영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재태크 교육', ‘세상을 바꾼 보험 이야기’, ‘5종 금융게임으로 배우는 청소년 금융’, ‘일상에 숨겨진 세금이야기’ 등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김종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 뒤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미래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형 금융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며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회장은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아이들 스스로 역량을 갖추려는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사명이다”며 “손해보험업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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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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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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