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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771가구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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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0, 2023, 10:08:59

지하 5층~지상 18층·10개동·전용 59~84㎡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오는 9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됩니다. 전용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226가구 ▲59㎡B 35가구 ▲74㎡A 152가구 ▲84㎡A 188가구 ▲84㎡B 152가구 ▲84㎡C 18가구입니다.

 

대우건설 분양 측은 "교통을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해당 지역 일대가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도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후분양으로 분양이 진행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단지의 입주 시기는 내년 3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우선, 단지와 가까운 곳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자리하고 있어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수월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추후에는 은평 지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관악 지역으로 향하는 16.2km 길이의 서부선 경전철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상도동 일대는 노후주택 또는 단지에 대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상도 14구역, 15구역 재개발 사업(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이 예정돼 있어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와 함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상도동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된다고 대우건설 분양 측은 설명했습니다. 

 

우선 조망, 채광을 극대화하고자 남향 중심으로 가구를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설계했습니다.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전용면적 74㎡A, 84㎡A 타입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됩니다.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독서실, 연회장 등이 조성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도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테마를 갖춘 조경 공간과 각종 첨단 시스템도 조성 및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가 진행됩니다. 가구 내 주요 옵션 또한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 극대화에 더욱 신경쓴다는 구상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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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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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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