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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해외 시장 매출 확대로 고성장세 지속-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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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7, 2023, 08:09:1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7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바이오플러스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33% 증가한 190억원, 87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중동, 미주 지역에서의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기존 고객들의 발주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필러 시장의 업황 터닝 시그널이 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바이오플러스가 신규 지역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브라질 ANVISA 필러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파트너사인 Cimed를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이번 브라질향 매출처 추가 확보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신호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신규 매출처 확보를 통해 현재의 호실적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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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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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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