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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목동·송파·압구정 Big4 어학원이 참가하는 필리핀 여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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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7, 2012, 15:05:22

‘아내의 자격’ 대치맘 윤서래가 보내고 싶은 유일한 필리핀 캠프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6일 -- 얼마 전 종영된 ‘아내의 자격’이 인기리에 반영되면서 소위 대치동 Big4 어학원이라는 ILE·렉스킴·피아이·덕스어학원도 세간에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대치동 Big4를 비롯한 압구정, 목동, 송파 등의 주요 어학원의 실력 있는 학생들은 주로 어떤 캠프를 갈까? 여름방학이면 어김없이 거의 수 백 개의 캠프가 전 세계 영어권 국가에서 열리고 있고 있지만, 유치 시절부터 영어 유치원에서 그리고 초등어학원에서 영어 실력을 착실히 쌓아, 초등학교 3~5학년이 되었을 때 이미 중학교, 고등학교 실력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믿고 갈만한 캠프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대치·목동·송파·압구정의 잘 나가는 어학원 원장들이 모여 직접 필리핀 현지답사 등을 통해서 탄생한 캠프가 필리핀 대표적인 교육도시인 일로일로에서 열리는 ‘2012 Rediscovery Camp in Philippines’이다.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는 4주 캠프에 어린 자녀라고 해도 믿고 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캠프를 필리핀 현지 어학원이나 한국 유학센터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목동 Top 어학원인 러닝베이 최창욱 대표가 현지에서 4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 모든 일과를 같이 생활한다는 것이다. 즉, 초등학교 저학년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성과 프로그램 퀄러티를 모두 다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다른 어떤 캠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커리큘럼 측면에서도 기존에 단어와 문장 열심히 암기만 시키는 스파르타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 수준별로 양질의 영어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 주제와 캐릭터를 분석하고 배경을 학습하며 그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늘리고 듣기와 말하기 나아가 에세이까지 익히는 그야말로 미국, 캐나다 현지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한다.

 

더불어, 참가하는 학생들이 필리핀 현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줌은 물론이고,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러닝베이 최창욱 대표는 “4주가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총단장이 되어, 현지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큼, 캠프 참여 학생들 영어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서로에게 동기 부여하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교우관계도 맺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모집 정원은 50명이며 캠프 설명회는 러닝베이 목동 캠퍼스에서 4월 28일과 5월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ediscovery.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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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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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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