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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우량 중소기업 발굴해 금융·비금융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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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0, 2024, 17:02:47

인천 남동산단 거래기업 및 영업점 방문
중소기업 어려움 듣고 현장중심 소통행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0일 "중소기업이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성태 은행장은 이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장비차량 부품제조업체 우진이엔지(대표 서정범)를 찾아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하면서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 직원들을 만나선 남동국가산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성장가능성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인천·경서·경남·충청지역에서 전략영업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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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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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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