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는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대드론(C-UAS) 분야 정보 보안 연구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티드론 시스템 정보 보안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 상호 발전 및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티드론 시스템 및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보안, 식별장치, 활용영역 등에 대한 연구 및 활용과 관련 정책 개발 ▲양 기관 지식,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민·관·군 분야 공동 교육 협력 및 관련 공동 사업 협력 추진 ▲정보 보안 기반 안티드론 분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세미나, 기술 포럼 진행 협력 및 홍보 등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재훈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장은 "카이투스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안티드론 시스템에 인공지능, 정보보안 기술 등을 공동으로 연구, 발전시키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진 카이투스 대표는 "대드론 분야는 첨단 사이버 전쟁의 핵심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보안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