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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를 당신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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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1, 2016, 17:11:31

파네토네 라떼·팡도르 라떼 출시..케이크 예약 판매에 노트·에코백도 증정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2종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파스쿠찌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는 ‘Stay in you, Buon Natale’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가 당신 안에 머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인 파네토네를 케이크뿐만 아니라 음료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파네토네 라떼는 갓 구운 빵의 진한 버터 풍미에 새콤달콤한 건과일이 조화로운 파네토네를 커피 한 잔에 담았다. ‘팡도르 라떼는 달콤한 바닐라 향이 가득한 베이스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비어있어 폭신한 식감을 가진 슈케트가 토핑으로 더해져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 케이크도 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파네토네와 스노위 라즈베리, 스노위 캐롯 등 총 3가지 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준비했다. 머그 2, 텀블러 2, 에코백 1, 노트 1종으로 이탈리아 가정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드로잉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여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음료를 구매하면 소진될 때까지 시즌 노트를 제공한다. 또한 3만원 이상 시즌 케이크 구매 고객에 한해 시즌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파스쿠찌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달콤한 음료와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면서 파스쿠찌의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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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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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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