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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3대질병 보장하는 변액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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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4, 2016, 11:11:07

‘K-커버드형펀드’ 도입해 장기 수익 추구..1억 이상 가입 때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수익성과 보장성을 모두 확보한 변액보험이 시장에 나왔다. 
 
교보생명은 사망뿐만 아니라 3대 질병과 LTC(일상생활장해상태)까지 보장하는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변액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은 물론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LTC 발병 때 보험금을 선지급한다. 또 변액보험 최초로 주식과 채권 외에 파생상품(옵션)에 투자하는 구조화 펀드인 ‘K-커버드형펀드’를 탑재했다.
 
‘K-커버드형펀드’는 상승장의 이익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대신 하락장에서 급격한 손실을 방어해 장기적으로 펀드 수익의 변동성을 감소시킨다. ‘중위험 중수익’ 펀드로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보험금 선지급 비율을 차별화해 고객의 질병보장 니즈에 맞게 상품설계가 가능하다. 경제활동기 유가족의 생활보장과 본인의 질병 발생 때 치료자금 및 생활자금의 준비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종(80% 선지급형)에 가입하면 3대 질병 또는 LTC 발생 때 사망보험금의 80%(1억 가입 때 8000만원)를 선지급 한다. 2종과 3종은 은퇴나이(60, 70, 80세 중 고객이 선택) 전 진단 때 사망보험금의 50%, 30%를 각각 선지급하고, 은퇴나이 이 후 진단 때에는 모두 동일하게 80%를 선지급 한다.
 
한편, 이 상품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 및 진단보험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유가족의 가계 상황이나 자녀 나이 등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생활비나 교육자금을 월(月)분할 또는 연(年)분할로 수령 가능하다.
 
또, 주계약 1억 원 이상 가입 때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추가로 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3대 질병이나 LTC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과 더불어 저금리시대 변액보험의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며 “건강도 지킬 수 있고 자산도 지킬 수 있는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보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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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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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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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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