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장학생 모집

URL복사

Thursday, July 11, 2024, 15:07:25

고등학생, 대학생, 체육특기생 대상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오는17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304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합니다. 대학생의 경우,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일광읍에서 최근 만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과거 거주 기간을 포함해 총 만 15년 이상 거주한 지역 주민 또는 그 자녀가 대상입니다.

 

고등학생은 장안읍·일광읍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장학금 신청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고리스포츠문화센터(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85) 멀티공연장 우측 접수처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체육특기 장학금은 우수한 기량을 가진 기장군 관내 전문 체육 선수를 기장군체육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합니다. 선발 결과는 8월 초에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고리원자력본부 및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