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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름 휴가철 식품·공중위생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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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1, 2024, 11:07:20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및 맛집 집중 점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와 맛집 등을 중심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여름철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 및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부산시는 관광객이 주로 찾는 바다 조망 숙소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불법 영업 행위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신고 숙박업소를 집중 단속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신고 숙박업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음식점의 경우, 부산의 대표 음식을 제공하는 맛집들의 조리장소 위생 상태,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식품 및 공중위생 분야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며,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엄단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조리장소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과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이번 단속을 기획했다"며 "우리시는 여름철뿐 아니라 연중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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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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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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