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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완성차업체 구매 혜택 총정리… 할인 많은 차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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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2, 2024, 11:08:06

8월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현대차 EV 10만대 판매 기념 100만원 할인 등 제공
KG모빌리티 휴가비 지원 및 저리 할부 등 다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여름 막바지인 8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나섭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쉐보레,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 등 주요 완성차업체는 8월 주요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할인 및 할부구매, 경품,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EV 10만대 판매 기념 특별조건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EV를 이달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포터 Re-member'를 통해 포터 또는 리베로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포터와 포터 EV 구매 시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진행했던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과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부 친환경차 정책 참여 지원, 노후차, H 패밀리, 운전결심 X PLCC카드, 윈백 특화, 200만 굿프렌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 등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기아는 EV3 전용 특별 할부 프로그램인 'E-Value 할부' 프로모션을 이달에도 마련했습니다. 해당 프로모션은 EV3를 출고하는 고객이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4.7의 금리를 적용하고 만기 시점에서 기아 신차 EV를 재구매할 시 중고차 잔가보장 60%도 제공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또한, '더 뉴 EV6' 전용 트리플제로 구매프로그램과 함께 전기차 구매 시 최대 350만원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EV페스타',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 매각 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할인을 적용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등도 변함없이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신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 달에 진행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과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도 이달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은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며,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 주요 상품을 구매 할 시 받을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지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해 피해를 입은 차량을 가진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합니다.

 

 

KG모빌리티는 휴가비 지원 및 스페셜 페스타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티볼리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VAN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을 일시불로 구매할 시 1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스페셜 페스타의 경우 해당 모델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최대 200만원 또는 4WD 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티볼리 에어는 최대 200만원, 렉스턴은 최대 150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코란도는 100만원, 티볼리 및 토레스 EVX는 50만원, 더 뉴 토레스(밴 포함)는 100만원 상당의 사양을 지원합니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도 이달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아울러,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며,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할인 및 옵션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패밀리 SUV QM6의 25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은 이달에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매 시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매장 특별 프로모션 70만원까지 적용할 경우 8월 구매 최대 혜택은 100만원입니다. 단,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은 25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27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용차 마스터 밴은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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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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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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