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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대응 모범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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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1, 2024, 09:10:44

주형환 부위원장 "한화손보 사례 고무적"
"지속가능사회 위한 사회적 역할 다할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저출생 위기극복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대응 금융상품 개발과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내부 복지제도를 운영중인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10일(임산부의날)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본사에서는 나채범 대표이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은 저출생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언하고, 한화손해보험이 금융업계 최초로 설립한 여성전문연구기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데이터 기반 금융사-의료기관 협업모델도 제시했습니다.

 


펨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 합성어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상품·서비스를 통칭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여성 라이프사이클과 건강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내세웠고 설립 1년만인 지난해 7월 여성전용 보험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출시로 이어졌습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비롯해 출산지원패키지, 난임케어패키지 등 다양한 특약을 탑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출산·양육을 위한 가족 친화적 임직원 복지제도 운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난임치료 휴가제도(최대 90일), 배우자 출산시 아빠휴가(법정기준+6일 유급휴가 추가·총 16일), 자녀 초등학교 취학 전후 돌봄휴가(30일), 산후 우울증 등 임신·출산 관련 단체보험 지원, 난자동결 지원이 그것입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우수사례로 선정한 한화손해보험 직장어린이집 '한화여의도어린이집'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한화손해보험이 여성의 신체·정신건강·자기계발을 연구하고 여성특화 보험상품 개발과 만남이벤트·지자체 협업사업을 통해 여성의 삶을 지지하는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이 들려준 흥미로운 연구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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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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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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