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의 대표 문화행사인 ‘시네마토크’가 내년을 기약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8일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약 300명의 고객을 초청해 개최한 올해 마지막 ‘시네마토크’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가 추천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함께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라라랜드’는 아트데이 1회 상영작이었던 영화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꿈을 향한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다.
유명한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에서 무려 96점을 받는 등 전 세계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고인 33대 1이 넘는 참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의미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장을 연출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수제 쿠키를 제공했다. 이밖에 포토존 이벤트, 대형 젠가 게임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들도 진행됐다.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이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참가한 관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회 높은 신청 경쟁률을 보이는 등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흥국생명의 ‘시네마토크’는 작년 앙코르 행사를 포함해 총 5회 진행에 이어 올해에 3,7,10,12월 총 4번의 행사가 진행됐다.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 블로그(blog.naver.com/heungkukblog)를 통해서 행사 후기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내년에는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시네마토크’를 기획 중에 있다”며 “‘시네마토크’ 외에도 ‘LIFE IS ART’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