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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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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3, 2024, 10:11:46

협업 성과·동반성장 기여도 높은 30개 기업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
통신·AI 분야 강소 기업들과 동반 성장 지속…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해 탁월한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대해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시너지’ 부문과 ‘파트너십’ 부문으로 나눠 진행, 총 30개 기업이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시너지 부문은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구독·5G 네트워크 등 SKT의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 사가 선정됐습니다.

 

파트너십 부문은 ESG 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SKT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7개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 온누리 상품권 및 임직원 복리후생 포인트 등의 혜택이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AI 및 데이터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 성과를 창출해 시너지 부문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한 비디 독고세준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최우수 파트너사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SKT와 협력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19년째 이어 온 이번 행사는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통신 네트워크와 AI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제공해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는 ▲동반성장펀드 ▲AI 역량 강화 교육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무, 인사 등에서 주로 겪는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월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김양섭 CFO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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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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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전환의시대 새로운 고객가치 어디있을까?”

[C-레벨 터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전환의시대 새로운 고객가치 어디있을까?”

2025.08.31 21:17:0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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