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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12월까지 한파 패션·리빙 특별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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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1, 2024, 14:11:44

한파 대비 의류·생활용품 최대 38%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는 월동 준비를 돕는 패션 의류와 방한 용품을 최대 38% 할인하는 ‘한파 패션·리빙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한파 패션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쇼핑엔티 단독 패션 브랜드 ‘오디브 24년 겨울 신상품 아우터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오디브 겨울 아우터는 구스다운8020 소재로 겨울 베스트셀러 ‘시그니처 롱 구스 다운’을 비롯해 ‘니트 카라 하프 다운’, ‘FAUX 밍크 퍼 자켓’입니다. 

 

오디브 겨울 의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소재로 선보이며 원가 인상에도 전년 수준의 가격대로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오디브는 쇼핑엔티가 4060 고객을 타켓으로 2019년에 처음 선보인 뒤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이 11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방한 팬츠와 자켓류도 선보입니다. ‘엘르스포츠 보아퍼 팬츠 3종’과 ‘레드캠프 듀얼 히트 패딩 자켓’, ‘CERINI by PAT 남성 보아퍼 방풍 팬츠 3종’을 준비했습니다. 쇼핑엔티 티페스타로 운영된 ‘레드캠프 듀얼 히트 패딩 자켓’은 지난 19일 오후 6시 31분 론칭 197%로 최고 달성율을 보였습니다.

 

‘한파 리빙전’도 진행됩니다. 쇼핑엔티가 단독으로 마련한 국내 매트 브랜드 ‘일월 핑크스웨이드 워셔블 카본매트’를 비롯해 방풍커튼 ‘외풍막아 365 1+1’, 전기 매트 ‘AGK 히트온 전기요’, 침구브랜드 ‘벨라하우스 극세사 토퍼패드’, 친환경 소재의 ‘코지샵 극세사 자수코튼 카페트 1+1’ 등을 판매합니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라 아우터, 침구 등 상품 할인에 초점을 맞춰 한파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인기 상품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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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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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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